비 내리는 출근길 |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6월 둘째 주 휴일인 8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논산·청양 등 충남 내륙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0㎞ 미만의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평년보다 1∼4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소강상태를 보인 비는 저녁부터 다시 시작돼 자정까지 5∼20㎜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달순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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