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8일 경남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남 25∼29도, 울산 23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을 보면 대곡(진주) 490ｍ, 합천 590ｍ다.

안개는 일출 이후 기온이 오르며 점차 흩어지겠다.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4ｍ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남부 전해상도 바람이 초속 6∼13ｍ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4ｍ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9일은 경남과 울산 모두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10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북서 내륙에는 오전 3시부터 9시 사이 비가 조금 오겠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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