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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동국대, 내달 13일부터 이틀간 전형안내ㆍ모의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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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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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동국대가 7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형안내와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형안내 및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동국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전형알리미 Dreamer’의 합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총 4차수로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학생 200명(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모의면접에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면접에 참여해, 여학생의 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한다. 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 개인별 피드백과 종합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학사정관 및 동료 피드백을 제공해 객관적인 시점에서 면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는 것이 동국대의 설명이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은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교육 의존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참가신청은 이달 10일 10시부터 같은달 24일 10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각 차수별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토대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모의면접 참가대상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동국대는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9.9%인 1496명을 선발한다. 대표전형으로는 Do Dream 전형(621명 선발), 학교장추천인재 전형(400명 선발) 등이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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