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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대웅제약, 7월부터 美 소비자 대상 보툴리눔 톡신 체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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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웅제약 연구진의 연구개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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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프로그램 이어 ‘#NEWTOX NOW’ 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Jeuveau, 한국명: 나보타)의 미국 현지 판매 파트너 에볼루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미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이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을 위한 본 궤도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볼루스는 지난 5월 15일, 제품 발매와 동시에 약 3000여명의 미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J.E.T.의 성공적인 결과는 주보에 대한 미국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니즈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주보를 체험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보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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