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0일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거창·합천·산청 등 경남 서부내륙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경남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오는 11일까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7∼12m로 불겠고 1.0∼2.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오는 12일까지 거제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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