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20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기상대는 10일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15.2도에서 2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11일까지 동풍에 의해 3km 이하 대기 하층에 차고 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이 평년보다 4∼5도 낮아 선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는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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