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인 이 대회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15만여 건의 다국어 관광 정보 개방 서비스인 '투어API'를 활용하고, SK텔레콤의 오픈 플랫폼 '티맵 및 위치기반 API'를 이용해 제작한 관광 관련 우수 앱을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558개 팀이 참가했고 103개 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 |
올해 시상금은 총 3천850만 원 규모로, 대상(1팀·1천만 원), 최우수상(1팀·500만 원), 우수상(3팀·각 300만 원) 등 총 30팀이 선정된다.
수상 팀은 출시한 앱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SK텔레콤의 파트너 협업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상위 5개 팀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상생 협력기업으로 인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관광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발 제안서는 공모전 주관 누리집(www.true-inno.com/tour2019)에서 이날부터 7월 7일까지 접수를 한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루180'에서는 공모전 설명회도 열린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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