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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핑거루트의 두얼굴…반쪽된 스타 후광 vs 위험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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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홍지민 인스타그램)


핑거루트가 남녀불문 주목하는 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핑거루트는 홍지민이 애용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핑거루트로 체중 감소에 애쓴 홍지민은 다시 몸무게가 불어나는 일을 겪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더욱 많은 이들을 집중하게 했다.

핑거루트는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남성력과 암 억제에도 특출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

하지만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서스가루, 노니 등과 마찬가지로 핑거루트 역시 원산지 및 제조사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 건강 제품들이 식약처의 검사에 줄줄이 위험요소를 노출했는데 핑거루트 역시 마찬가지. 지난해 연말 일부 핑거루트 제품사 제품서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더해 산지에서의 농약 여부도 오히려 인체에 유해해질 수 있다. 때문에 핑거루트를 비롯, 매스컴에서 조명하는 제품들의 경우는 가격보다는 원산지 및 제조사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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