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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허태정 대전시장 “중요한 사안 진행되는 6월엔 집중력 발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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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간업무회의서 민선7기 1周 성과 정리 등 주문

이데일리

허태정 대전시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10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집중력 발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6월에는 중요한 사안들이 진행되는 만큼 집중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이달은 민선 7기 1주년 성과정리와 함께 사회적경제한마당 준비 등 중요한 사안이 진행 중”이라며 “주어진 현안을 최대한 매듭짓고, 민선 7기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집중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1주년 성과 중 의미 있는 사업을 통계화하고, 이해가 쉽도록 비교분석한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내달로 예정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와 관련해서는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분산계획, 행사장 질서 등 사전계획을 빈틈없이 마련하자”고 말했다.

허 시장은 “언론이나 사회적 관심이 많은 사업뿐 아니라 일상적 업무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선제적 홍보에 적극적이어야 한다”며 “사업 방향부터 진행과정까지 대변인실과 협의된 단계별 홍보전략으로 접근하라”고 밝혔다.

또 허 시장은 “일부 불성실한 민원대응이 다수 성실한 공직자까지 나쁜 평가를 받게 하면 안 된다”며 “시민응대에 대한 공직자의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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