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7,587억 원으로, 50만여 명이 평균 151만 원을 받았습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4월 처음으로 7천억 원을 넘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안전망인 고용보험 가입자가 많이 늘어난 데다 건설경기 둔화 등으로 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지급 신청이 증가해 구직급여 지급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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