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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유원대, 2019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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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유원대학교는 최근 충청북도에서 공모한 '2019년 대학생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충북에서 최초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도내 대학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에서 제안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원대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Rainbow U1 Honeybee Program'으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진로지도, 입사지원서 작성, 자격취득 교육, 현장탐방, 실전면접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직원의 취업지도역량 강화까지 포함하는 유원대만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박경희 교육혁신본부장은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이어 충북 대학생 취업역량강화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기관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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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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