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성 파인리즈리조트에서 강원도 경제단체 회원 등 400여명 참가.

경제단체 간 소통...베트남 투자환경 설명회 등 논의.

당초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에서 변경 개최.

【고성=서정욱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11일 고성 파인리즈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경제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고 10일 밝혔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강원경제단체연합회(이하 강경연)와 강원도, 강원도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 도내 경제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 경제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상공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상생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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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원경제단체연합회는 당초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에서 지난 4월 4일 고성산불로 소기업ㆍ소상공인 피해가 극심한 고성지역으로 개최지를 변경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출구전략 강화를 위한 MOU 체결, 베트남 투자환경 설명회,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특별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내 경제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소상공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상생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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