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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소람한방병원, 신관 오픈…지상 16층, 지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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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개 병상(본관 100개 병상, 신관 143개 병상), 대학병원급 시설 갖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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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를 시행하는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신)은 월 10일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본관 인근에 신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m 떨어진 거리로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다. 1층에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 도서관이 위치했다. 2층은 양방센터, 3~4층은 외래진료실, 5층은 환자들을 위한 휴게 전용 공간르로 구성됐다.

6~15층은 입원병동, 16층은 100평대 실내숲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숲속쉼터를 비롯한 산소방, 게르마늄방 등이 운영된다. 2층의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BSD-2000 고주파기기를 포함해 총 8대의 고주파 치료장비를 갖췄다. 5층은 전체가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환자 전용 휴게공간으로 건강요리교육실, 미용·뷰티클리닉, 미술심리 치료실을 마련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신관은 환자들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입원 진료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고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림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1명의 환자에게 6명의 전문의료진이 배정되는 1:6 팀닥터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본관 100개 병상에 신관 143개 병상을 더해 총 243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 한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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