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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 2기 출범…정책·대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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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2기를 출범하고, 공동위원장에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임춘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연합뉴스TV 제공]



위원회는 협동조합 이사장과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추진 방향, 제1기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주요활동을 공유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와 분야별 분과를 구성하고, 중소기업의 효율적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 연구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윤 이사장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규제와 제도혁신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대부분은 여전히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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