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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수도권 주요 뉴스] K팝 상징 공간, 경기 고양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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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 K팝 상징 공간, 경기 고양에 들어선다

CJ가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 AEG사와 손잡고 경기 고양시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원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건설합니다.

CJ라이브시티는 10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한류월드 부지 내 CJ라이브시티 내 공연장을 2만 석 규모의 아레나로 건설해 대표 한류 콘텐츠인 K팝의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레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전문 라이브 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신 IT 기술을 반영해 설계할 예정입니다.

◇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경기평화광장서 콘서트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경기평화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립니다.

경기도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는 대중 가수 공연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공연에 앞서 경기평화광장에는 경기도 평화사업과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평화홍보관과 기본소득 홍보관 등도 마련돼 운영됩니다.

◇ 경기 시흥에 정부 주도 국내 첫 '드론교육센터'설립

경기도 시흥시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첫 드론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섭니다.

시흥시는 10일 "오는 14일 시청에서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드론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론 복합훈련센터는 시흥시 배곧동 배곧신도시 내 시유지(R&D 부지) 2만8천여㎡ 부지에 국토교통부 예산 60억원을 들여 조성됩니다.

센터는 이달 착공해 내년 4~5월 준공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 DMZ다큐영화 경기 8개지역서 매달 정기상영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 홍형숙)는 12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평택·부천·김포·군포·안산·남양주·파주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지역 정기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지역 정기상영회는 그동안 영화제에 상영됐던 우수작들을 지역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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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상영작은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12일 고양) ▲폴란드로 간 아이들(13일 평택·18일 김포·20일 군포) ▲마담B(25일 안산) ▲인생 후르츠(27일 남양주) ▲다시 태어나도 우리(30일 파주) 등 5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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