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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목포해수청, 목포-홍도 여객선서 11일 비상탈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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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해고속 쾌속여객선
[목포해수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11일 목포-신안 홍도 간을 운항하는 ㈜남해고속 소속 쾌속여객선 320t 뉴엔젤호에서 승무원, 여객,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응 훈련을 한다.

훈련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뉴엔젤호에 탑승한 여객(약 100명)이 선장의 퇴선 명령을 시작으로 구명조끼 휴대·착용, 선수·선미에 있는 퇴선 집합장소로 이동한 후 선내 여객실로 다시 들어오는 것으로 종료된다.

이번 훈련은 사고 현장에서 여객의 비상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국민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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