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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곡성 멜론, 수도권 학생 식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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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도권 학교 급식 납품되는 곡성 멜론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곡성 멜론이 8kg들이 250상자를 시작으로 수도권 학교 급식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reum@yna.co.kr



(곡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 멜론이 8kg들이 250상자를 시작으로 수도권 학교급식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이 수도권 학교에 과일을 공급하는 농업회사 법인 아나나스푸드와 연계해 곡성 멜론의 수도권 급식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8kg들이 500상자 분량의 멜론을 아나나스푸드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아나나스푸드는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 3천500곳의 급식과 어린이집, 요양원 등에 조각과일을 납품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납품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민들에게 곡성 멜론의 맛을 알리고 생산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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