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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5만여 관객 찾아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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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대호 안양시장이 축제장을 찾아 VR(가상현실)체험을 하고 있다.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5만여명의 관객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제는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안양체육관 안팎에서 열렸다.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대를 앞서가는 디지털 이벤트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으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벤트는 신선함을 더했다.

또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섭이 진행한 ‘섭이는 못말려’공연과 토크콘서트 및 팬싸인회 등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이밖에 대회형식으로 진행된 로봇대회, 코딩대회, 3D프린팅대회, 스토리텔링발명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등은 어린 자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새롭고 다양한 체험코너로 내년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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