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이미지를 활용한 갤럭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은 16일(현지시간) 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베트남에서만 독점 출시되며 베트남이 국제 축구 무대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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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상자에 박항서 감독 이미지와 사인이 있고 갤럭시S10플러스와 박항서 감독 이미지가 새겨진 케이스, 1만mAh 보조배터리가 동봉됐다. 가격은 2399만동(약 121만원)이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업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삼성전자가 소비자에게 최고의 전자 제품을 선보인 것처럼 베트남 축구 팬에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줬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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