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부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2개 프로젝트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새뜰사랑방 전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BD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 부산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도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호프 위드 허그' 2개 프로젝트가 10일 마무리됐다.

32호 프로젝트는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골목길에 위치한 '새뜰 사랑방'과 김모(72)씨 낡은 주택을 보수한 사업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아이에스동서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도스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설계했다.

33호 프로젝트는 부산진구 지역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예은지역아동센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성건설이 재원을, 디자인도스가 설계를 기부했다.

호프 위드 허그 프로젝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부산건축제에 사업비를 후원하면서 2016년 시작됐다. 올해는 2억5천만원을 건축제에 맡겼다.

시는 지역 건설사와 단체 후원금을 보태 낡은 시설 5개가량 개보수할 계획이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