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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경기도의회 정대운·김우석 의원, 균형발전 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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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우석 의원.(사진=경기도의회)정대운 의원.(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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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대운·김우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경기도는 강원도와 인천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열고 3개 시도 광역의원 6명(경기 2명, 강원 2명, 인천 2명)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접경지 균형발전 공동연구위원회’는 경기·강원·인천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접경지 균형발전 정책의 연구과제와 추진체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구성한 자문기관이다.

위원회는 통일경제특구·남북교류협력 등 접경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조성 △정주환경 개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등 접경지역 주요 이슈를 도출해 장·단기 정책·사업 과제를 마련하게 된다.

도는 이번 광역의원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되면서 공동연구의 실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석 의원은 “도의원들의 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그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한 접경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힘쓸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공동연구가 이뤄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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