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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강진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서 최우수 이벤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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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 이은 3관왕

연합뉴스

물레 시연
[강진군 제공]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5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박람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제47회 강진 청자축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등을 홍보했다.

강진군민들로 구성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재현 배우들이 펼치는 공연, 초성 및 갤러리 퀴즈, 물레시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강진의 매력을 전달했다.

조만간 프로젝트 재현 배우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참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강진만의 특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발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으로 강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 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까지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강진군은 조만간 프로젝트 공연과 같은 특색 있는 홍보로 강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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