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 남구청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보강 공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강 공사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에 샤워장 결로 현상과 철골 부식 현상을 보수하게 된다.
또 수영장에 연결된 각 출입문을 교체하고 탈의실과 샤워장 등의 시설 일부를 보강하는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보강 공사로 수영 강습을 받지 못하게 된 회원들에게는 적립금을 지급해 다음 달 강습료에서 차감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능 보강공사를 하게 됐다"며 "주어진 기간 안에 공사를 꼼꼼하게 진행해 주민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