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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케미렌즈 "노안 늦추려면 스마트폰 최대한 멀리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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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노안은 나이들면 피부 탄력 감소로 주름이 생기듯이 눈의 수정체가 탄력이 약해져 근거리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말다. 40대 중후반 이후에 주로 찾아오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근거리 시 생활로 30대 중반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 관계자는 "주시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수정체에 부담을 더 준다. 컴퓨터 작업시에는 불편하더라도 가시거리내에서 최대한 멀리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오랜 시간 근거리 작업이 불가피하다면 자주 먼 곳을 보며 눈에 휴식을 주거나 눈 마사지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검안을 통해 초기 노안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면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을 권한다"며 "지난 4월 프리미엄급 누진다초점렌즈 신제품 'MF-XT'(매직폼 엑스 테크놀러지)를 출시한 케미렌즈는 가급적 노안이 시작되는 초기 때 착용하는 것이 부적응이 적고 시생활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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