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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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은 누적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 MAU)는 80만명, 실 사용자 여행 리뷰 수는 40만건에 달한다.

트리플은 전세계 150여개 도시의 호텔과 교통패스, 투어,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여행자의 실시간 위치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를 추천한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와 대만 가오슝 등 신규 도시 정보를 추가했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올리는 여행 리뷰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등 사용자간 적극적인 소통이 트리플의 빠른 성장 요인"이라며 "이달부터 더 많은 공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투어,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해 올해 말까지 누적 가입자 6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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