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국민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10일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CBS 의뢰를 받아 지난 7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해 '항일 독립투쟁의 공적이 뚜렷하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42.6%, '북한 정권에 기여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39.9%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찬반 양론이 2.7%포인트 격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서정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