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LH가 11일 경기도 분당구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발대식’을 개최했다.2019.06.11(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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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일 매입입대주택에 사는 홀몸어르신들을 돌볼 '장애인 살피미 발대식’을 경기 분당구 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홀몸어르신 서비스를 제공할 살피미를 비롯해 LH, 장애인고용공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용된 살피미 64명은 올해 12월까지 7개월 간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말벗서비스, 생활민원 접수, 실태조사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홀몸어르신 살피미 사업은 입주민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사업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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