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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LS니꼬동제련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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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구 사장부터 직원 850명까지
페이퍼리스·플라스틱 프리 앞장


파이낸셜뉴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왼쪽 두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약속했다. LS니꼬동제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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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인 LS니꼬동제련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LS니꼬동제련은 최근 도석구 사장이 S&I 이동열 대표의 지목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며, 850여명 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먼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 시행해온 '페이퍼리스 오피스'(인쇄용지 및 일회용품 사용 절감 캠페인)의 영역에 플라스틱도 포함시켰다.

올해 초부터 페이퍼리스 오피스 캠페인을 시작하며 LS니꼬동제련은 지난해 대비 월평균 70% 가깝게 인쇄용지 사용을 줄였고, 종이컵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직원들이 개인생활에서도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생활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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