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내에서 에폭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1명이 질식해 쓰러지는 등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2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폭 7m에 높이 5.5m, 입구 구멍 50㎝ 크기의 콘크리트 탱크에서 2∼3시간에 걸쳐 에폭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물탱크 내 가스 농도를 측정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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