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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발렌시아 “이강인과 한국 대표팀, 역사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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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12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축하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트위터에 “이강인과 한국이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발렌시아 페이스북 한국어 계정도 “FIFA 주관 대회 첫 결승진출이라는 역사를 쓴 대한민국 대표팀!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 매 경기 감동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모든 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최준(연세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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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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