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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여름 화장 포인트는 립스틱"…롯데百, 립 제품으로 여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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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립스틱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입생로랑, 디올, 나스 등 대표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립 제품을 대거 선보이겠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14∼16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화장품 단일 브랜드 제품을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을 증정하고, 잠실점에서는 3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두꺼운 화장보다 립스틱을 활용한 간단한 포인트 메이크업이 선호된다.

립스틱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데다 하나만으로 전체적인 메이크업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여름철 메이크업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의 색조·향수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는데 색조 화장품 매출 중 립스틱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립스틱 고르는 고객
[롯데백화점 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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