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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포스코 기업시민보고서 "건전 시민처럼 공존·공생 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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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포스코[005490]는 12일 '2018 기업시민보고서'(POSCO Corporate Citizenship Report 2018)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업시민보고서는 포스코가 매년 발행하던 지속가능보고서인 '포스코리포트'를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체계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포스코의 2018년 주요 경영활동에 대한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지속가능 성과를 비즈니스, 사회, 사람 등 세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기업시민보고서에서 "포스코는 현대사회에 속한 건전한 시민처럼 사회발전을 위해 공존과 공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시민보고서는 2019년 경영전략과 이사회의 독립성·다양성·전문성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난 3월 설립된 최고경영자(CEO) 직속 자문기구인 기업시민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관한 내용도 새로 담았다.

또 포스코뿐만 아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7개 그룹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지표도 포함했다.

연합뉴스

포스코 2018 기업시민보고서
[포스코 제공]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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