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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파주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상담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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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파주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현장상담 창구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LS 제도는 국내농산물은 물론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0.01㎎/㎏)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시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달까지 지역 계통출하 농가 중 부적합 우려 28품목 농산물을 생산하는 163 농가를 대상으로 PLS 교육 및 컨설팅, 전화 상담 등을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농업과 사무실 내에 현장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지도사를 배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추가 등록이 필요한 농약에 대한 수요조사에 대한 해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상담 창구는 내년 말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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