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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울산시 찾아가는 건설·지하 안전 정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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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하안전정보시스템(www.jis.go.kr) 화면
[국토교통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12일 의사당 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기술직 공무원, 건설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설·지하 안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한 정책설명회는 '건설기술 진흥법'개정·시행(2019년 7월 1일)에 따라 법령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건설·지하 안전 법령에 규정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제도와 정책 소개,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기준과 작성 방법,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도와 정책 소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 홍보영상 방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설명회에서는 난 4월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인 소규모 공사의 안전관리계획 확인, 일체형 작업발판 현장 사용 확대,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 등을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계속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는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산업현장 안전불감증 여전…"김용균 없는 김용균법" (CG)
[연합뉴스TV 제공]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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