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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산단공, ‘글로벌 선도기업’ 41개사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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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19년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된 41개사 대표들과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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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올해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41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출범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기업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기업혁신 CEO 과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R&D 및 특허전략수립 지원 △금융지원 △해외 기술교류단 파견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선도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572억원, 수출액은 256억원이다. 고용도 평균 162명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산업계에 매출 13조6000억원, 수출 6조원, 고용 3만8000명을 기여하고 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 헌정식은 글로벌 선도기업이 산업단지를 대표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리딩기업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라며 “산단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산업단지 스마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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