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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가사노동자에게도 노동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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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국제 가사노동자의 날을 맞아 가사도우미와 산후관리사, 장애인 활동보조사 등이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가사노동자협회 등은 오늘(1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사노동자들이 66년째 노동권을 인정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가사관리와 산후관리, 노인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전담하는 가사노동자는 3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제외돼 저임금과 열악한 노동조건, 고용불안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사노동자들은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을 만들어 최저임금과 4대 보험 등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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