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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 조부모 대상 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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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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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은 최근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세살마을 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부모 교육은 손자녀를 키우는 조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역할 수행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6회 진행됐으며, 총 2만 391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35회 교육에 3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총 3차례에 걸쳐 1회 당 90분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조부모의 삶과 역할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소통과 공감을 위한 대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경기 11개 지역(고양, 광명, 구리, 남양주, 성남, 부천, 수원, 시흥 정왕, 안산, 용인, 화성 동탄), 인천시 1개 지역에서 전개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맞벌이하는 자녀를 위해 손주를 양육하고 있다. 손주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이번 수업에 참여했다"며 "유익한 수업을 통해 양육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후원 아래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임산부와 조부모 부모교육, 가정보듬이, 놀이보듬이 사업, 태교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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