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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경일대, U-20 월드컵 결승 진출 기념 학식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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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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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12일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해 점심시간 학식 무료 제공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일대 동문인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U-20 국가대표 팀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일대는 1000여 명의 재학생에게 무료 학식을 제공했다.

정 감독은 지난 1988년 경일대에 입학해 졸업 시까지 선수로 생활했다. 졸업 후 실업팀인 할렐루야와 이랜드 푸마 팀에서 활동한 뒤 대구FC 수석코치와 현풍고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서, U-20 국가대표 팀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영상학과 3학년 홍지온 학생은 "정 선배가 이끄는 대표팀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어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결승전을 잘 준비해 우승을 차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선수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승전보를 알린 정 감독 덕분에 경일가족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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