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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대전대, 사용성평가 센터 구축 위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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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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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 헬스케어 VR 기반 구축 사업단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둔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사용성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단의 참여교수진을 비롯한 연구원과 의료진, 관련 기업체 임직원 등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12일 사업단은 프라운호퍼 핏(Fraunhfore fit) 내 전문 평가위원인 Dr. ERION을 초청, 'Usability-Evaluation'란 주제로 강의를 전개했다.

교육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의료용 VR 콘텐츠·장비에 대한 이론과 사용성 평가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프라운호퍼 핏은 유럽 '연구개발의 심장'으로 알려진 기관으로, 지난해 10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재 스마트헬스케어 VR사업단과 VR의료기기의 유효성과 안정성에 대한 임상실증평가, 사용성 평가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안택원 단장은 "이번 교육이 사용적합성 평가 센터 구축과 전문가 육성 등에서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사업단의 역량강화와 함께 다양한 연구 개발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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