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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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가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협력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자원 교류·역량 지원 △미래형 기술인재 양성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코리아텍과 공주대, 순천향대, 아주자동차대학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리아텍은 지난 2016~2018년 한국중부발전에서 재학생 7명이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25명이 이곳으로 취업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 재직자 6명은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에 입학했다. 앞으로 코리아텍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교육과 대학 계약학과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기 총장은 "국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의 대표 기업인 한국중부발전과 산학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과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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