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정시 모집을 30%로 늘리고, 정시모집 기간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 이런 내용의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추가 예고'를 발표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전체의 69.7%인 2천211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정시 모집 전형으로 30.3%인 960명 등 총 3천171명을 뽑습니다.

이렇게 되면 2021학년도보다 수시모집 인원은 231명 줄고 정시모집 인원이 224명 늘게 됨에 따라 정시선발 비율이 전년도보다 7.1％포인트 높아집니다.

정원외 선발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는 수시 116명, 정시 66명 등 182명 이내에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또 미대 실기전형 채점 기간 등 실무적인 이유로 2022년부터 정시 모집 기간을 가군 나군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