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 '아들과딸북클럽 LG CLOi', 롯데마트 제휴 맺고 체험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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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롯데마트에 마련된다.

유아동 도서와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아들과딸북클럽(이하 아들과딸)은 롯데마트 문화센터와의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 LG CLOi(이하 LG클로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특강도 진행된다.

LG클로이에 탑재된 아들과딸은 자연관찰, 명작동화, 놀이동화, 발달동화, 인성동화 등의 영유아 콘텐츠와 영어, 수학, 철학이야기, 그리스로마신화, 성경동화 초등 콘텐츠가 탑재되어 연령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E-Book은 액션북, 플레이북, 사운드북, 애니북 등 책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 LG클로이가 들려주는 음원과 실물 도서를 함께 보면 보다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표정과 음성으로 즐거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아이들에게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반려로봇이 되어준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조진석 대표는 "롯데마트 문화센터와의 제휴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교육용 홈 로봇 LG클로이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하반기에도 일상 속의 에듀테크를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제휴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 클로이 체험존은 7월31일까지 인천 송도, 은평, 중계, 시흥 배곧, 삼산, 송파 총 6개점 문화센터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박은수 기자 utopia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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