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 아츠 커뮤니케이션21(Arts communication21)과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성북구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한 프로그램은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 동안 진행됐다.
금호타이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안무가, 연출가, 영상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교육 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and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