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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금호타이어, 청소년 진로체험 '예술로 하이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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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금호타이어



[스포츠서울 노태영 기자]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츠 커뮤니케이션21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

1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금호타이어는 참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상상력이 발현되기를 기대하며 창의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한다. 학생들은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무용, 영화, 미디어 예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학습하고 안무가, 연출가, 영상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한다.

안재성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현재 17호점을 개설했다. 2015년과 2016년 교육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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