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물류산업위원회' 출범…"원가절감·서비스 향상"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물류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생태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출범한 물류산업위원회는 물류분야 중소기업 참여 관련 정책개발 및 중소물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과 학계ㆍ연구계 전문가 등 20여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김진일 한국물류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흥래 한국택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물류정책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또 '물류산업 양극화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물류산업생태계 발전방안 등도 발표됐다.

김진일 공동위원장은 "물류는 원가절감과 서비스 향상에 직결되는 경영의 중요한 한 축"이라며 "중소업계에서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물류시설 설치 등 현실적인 논의를 통해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