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국악교실 포스터(왼쪽) 영어뮤지컬캠프 예시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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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과 뮤지컬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남산국악교실'과 '영어 뮤지컬 캠프'가 각각 열린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국악교실을 오는 16일과 23일에 서울 중구 필동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남산국악교실은 9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민요 친구와 놀자'와 9세 이상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해금 친구와 놀자'로 나뉘어 각각 1시간 동안 열린다.

참가신청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12세까지 강좌 당 선착순 10명으로 한정한다.

영어 뮤지컬 캠프는 오는 7월22일부터 8월18일까지 4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7~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Δ4주 5일반 Δ4주 3일반 Δ2주 5일반 등으로 나뉜다.

수업은 Δ극작·작곡·작사 등 영어 뮤지컬 창작 과정 전반 Δ작품 속 영어 어휘와 문장을 배우는 심층 문법 Δ보컬·움직임에 관한 체계적인 기초 연습 Δ작품 속 대사와 가사 익히기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영어 공부와 함께 보컬·악기·안무·연기·무대미술 등 뮤지컬 창작 과정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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