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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은마아파트값 뛰자 강남구 아파트값 34주만에 상승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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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6월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제공 = 한국감정원.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34주만에 상승전환했다.

한국감정원은 10일기준 강남구 주간아파트값이 0.02%로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바뀌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가 상승으로 바뀐것은 10월 셋째주 이후 34주만이다. 은마아파트, 한보미도 등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강남구가 올랐다고 감정원측은 설명했다.

서울은 0.01% 떨어져 지난주 대비 내림폭이 줄었다. 강남구를 포함해 자치구 전반이 하락에서 보합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송파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5월 둘째주 0.04% 하락을 기록한 이래 내림세가 서서히 줄고 있다.

종로·마포·서대문구 등도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강동구는 신규입주물량이 늘면서 0.08% 떨어졌다.

인천은 0.02% 올랐다. 계양구는 3기신도시 개발기대감에 0..15%가 상승했다.

경기는 0.07% 내렸다.

구리시(0.08%)와 과천시(0.06%)는 개발호재 기대로 집값이 올랐다.

지방은 0.09% 하락했다.

5대광역시(0.05%)·8개도(0.12%)·세종(0.23%) 모두 떨어졌다.

전국 전세가격은 0.07% 내렸다. 수도권은 0.06%, 지방은 0.08% 하락했다.

서울은 0.01% 떨어져 지난주와 내림폭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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