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자동차 등 주요 산업의 투자 확대, 자본재 수입액 등 선행지표 개선 등을 고려할 때 2분기에는 설비투자 부진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택경기 하강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부문 투자도 예상보다 저조해 건설 투자는 2분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여전히 부진을 이어가며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최근 무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2분기 수출 증가율을 –5.3%로 하향(기존 –2.4%)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상승폭이 확대되나, 서비스물가 안정과 낮은 유가 수준에 따라 2분기에는 0.8%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부문의 고용 증가, 제조업 고용 감소세 완화 등으로 2분기 취업자는 전년대비 17.7만명 증가를 예상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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