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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수요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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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분야별 주요 수요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하고 진흥원과 수요기업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갖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신문

12일 열린 2019년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간담회에서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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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1차 협약을 완료한 196개 수요기업 중 분야별 주요 기업 대표가 참석해 데이터 바우처 사업 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나눴다.

1차로 협약을 완료한 수요기업은 10월 18일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데이터 바우처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기업 대표들은 “확보한 데이터 바우처로 제공받은 데이터와 가공서비스를 사업에 접목, 신규 앱 출시와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게 돼 비즈니스 혁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민기영 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데이터 바우처 지원을 계기로 유망 기업이 계속 육성되도록 돕고자 한다”며 “DB-스타나 데이터 글로벌 등 사업을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도와 '뱅크샐러드'와 같은 좋은 사례를 만들고 데이터 거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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