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경남소식] 교육청, 양산시·학교 연계 재난방송시스템 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은 '양산시·학교 연계 재난안내방송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운영한 재난안내방송시스템은 일정 규모 이상 지진을 포함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아파트 등 주민 밀집 지역에만 상황 전파가 가능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까지 전파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재난안내방송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고, 시는 시스템 개선 비용과 운영·관리 업무를 맡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경찰, 창원지법 부장판사 초청 특강

(창원=연합뉴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1층 강당에서 창원지법 영장전담판사인 김주석 부장판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특강에는 도내 전 경찰서 수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김 판사는 체포·구속·압수수색 영장 발부 때 심사 사항·절차 등을 설명했다.

그는 "적법 절차를 준수해 피의자 인권 보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